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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타자 양석환 개막전부터 정상 출격?…"오늘, 내일 보겠다"

작성일: 2022.03.28 11:1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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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양석환 ⓒ 곽혜미 기자
▲ 두산 베어스 양석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오늘(28일)과 내일 양석환의 경기 감각이나 컨디션을 확인해야 할 것 같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1루수 양석환(31)을 이야기했다. 양석환은 지난달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옆구리 통증을 느꼈고, 병원 검진 결과 왼쪽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아 그동안 재활에 전념했다. 몸 상태를 거의 다 회복한 양석환은 시범경기 2경기를 남겨두고 팀에 합류했다. 

김 감독은 "양석환이 오늘 경기에 나간다. 상태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 경기 중간에 확인을 해야 할 것 같다. 실전에서 힘 쓰는 게 다르니까. 경기 타석에 나오면 느낌이나 상태가 어떤지 트레이너랑 확인을 해서 길게 뛸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이날 허경민(3루수)-안재석(유격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루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지명타자)-김인태(우익수)-박세혁(포수)-오재원(2루수)-정수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최원준이다. 

양석환의 몸 상태에 따라 이날 라인업이 다음 달 2일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개막전까지 이어질 수 있다.

김 감독은 "기본적으로 야수 가운데 안재석이 워낙 감이 좋고, 수비도 좋아서 계속 선발로 쓰려 한다. 가장 좋은 선수를 쓰는 게 맞다. 안재석의 포지션은 유격수로 생각한다. 강승호와 (박)계범이가 합류하고, 양석환이 오늘과 내일 경기 감각이나 컨디션이 어떨지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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