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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시아펜싱선수권] '사브르 맏형' 김정환, 금메달…한국 종합 1위 순항

작성일: 2016.04.16 18:1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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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 '맏형' 김정환(3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환은 15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16년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결승에서 알리 파크다만(26, 이란)을 만나 15-8로 꺾은 김정환은 한국에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세계 랭킹 2위 구본길(27, 국민체육진흥공단)은 5위에 머물렀다.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맏언니' 남현희(35, 성남시청)가 금메달을 땄다. 결승에서 리후일린(중국)을 15-14로 제압하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 통산 1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미나(인천중구청)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15일로 3종목 남녀 개인전이 모두 끝난 가운데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 단체전에서 메달 추가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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