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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게임노트] '선발진 호투'…kt·키움 승부 가리지 못했다

작성일: 2022.03.28 15:36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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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왼쪽), kt 위즈 배제성. ⓒ곽혜미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왼쪽), kt 위즈 배제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가 투수진의 호투에 막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키움은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 시범경기에서 0–0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키움은 3승3무9패를, kt는 5승4무2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키움 선발투수 에릭 요키시은 5이닝 2피안타 1탈삼진으로 무실점 , kt 선발 배제성은 5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으로 무실점 피칭을 했다.

키움은 1,2회 기회를 맞았다. 1회 2사 후 김혜성이 2루를 훔쳤고, 장성우의 송구 실책까지 나오며 3루를 밟았다. 하지만 후속타자 전병우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에도 2사 후 박찬혁의 1루쪽 내야안타, 박동원의 볼넷이 나오며 2사 1,2루를 맞이했지만, 신준우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9회 마지막 공격 선두타자 예진원이 배정대의 실책으로 2루를 밟았다. 무사 2루 기회를 맞았으나, 이병규가 직선타, 김준완이 우익수 뜬공, 김수환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키움은 선발투수 요키시(5이닝)-문성현(1이닝)-김성진(1이닝)-김재웅(1이닝)-김태훈(1이닝)이 등판해 kt 타선을 막아냈다. 타선은 kt 투수진에 막히며 단 1안타에 그쳤다.

kt는 선발 배제성이 1,2회 위기를 극복한 뒤 키움 타선을 제압하며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했다. 6회 1사 후 심우준의 우전 안타와, 7회 2사 후 김준태의 중전 안타가 나왔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8회 kt는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2사 후 심우준이 우익수 옆으로 타구를 보내며 3루를 밟았다. 조용호도 볼넷을 골라나가며 2사 1,3루를 맞이했지만, 신본기가 범타에 그치며 승부의 균형을 깨는데 실패했다.

kt는 선발 투수 배제성(5이닝)을 시작으로 하준호(1이닝)-김민수(1이닝)-주권(1이닝)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심우준의 멀티히트 등 총 7안타를 뽑아냈지만, 점수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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