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신임 총재, 강정호 질문부터 받았다…"심사숙고 하고 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KBO, 김민경 기자] "참 좋은 질문도 많은데(웃음). 심사숙고하고 있다."
허구연 KBO 신임 총재가 2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KBO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최근 프로야구 복귀를 추진한 강정호(35)를 이야기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18일 KBO에 강정호에 대한 임의 해지 복귀 신청을 요청했고, 강정호와 2022년 시즌 선수 계약도 체결했다. 연봉은 최저 연봉인 3000만원이다. KBO는 아직 키움의 요청을 승인하지 않은 상태다.
KBO는 지난 2020년 5월 상벌위원회에서 당시 국내 복귀를 추진하던 강정호의 음주운전 건을 심의했다. 강정호는 2016년 12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였다. 재판 과정에서 넥센 소속이었던 2009년, 2011년 음주운전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당시 임의탈퇴 신분이었던 강정호는 임의탈퇴 해제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상벌위 개최를 요구했다.
KBO는 강정호에게 1년 유기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제재를 부과했다. 강정호가 KBO 구단과 계약 후 효력이 발생되며 봉사활동 300시간을 이행해야 실격 처분이 해제된다.
허 총재는 취임식 후 강정호 관련 질문이 나오자 "좋은 질문도 많은데"라고 답하며 웃은 뒤 "어제(28일)부터 본격적으로 근무를 했다. 지금 보고 받고 있다. 여러 각도에서 조명하고 고려해야 할 사항이 상당히 많다. 나도 고민 중에 있고 심사숙고 하고 있다.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취합해서 팬들께 알려드리려 한다. 현재는 심사 숙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무국에서도 자료를 취합하고 있다. 그동안 야구 해설할 때 경기규칙 책을 많이 봤는데, 지금은 규약집을 많이 살펴보고 있다.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결정하겠다"고 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