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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스널보다 앞선다…바르사 공격수 영입전 '선두'

작성일: 2022.03.29 20: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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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피스 데파이
▲ 멤피스 데파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영입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바르셀로나의 멤피스 데파이(28)를 데려오려고 한다. 라이벌 아스널보다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해 여름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데파이와 계약을 간절히 원한다는 보도가 들렸다"라며 "지난 1월 공격수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떠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오바메양이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면서 데파이가 올여름 이적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아스널은 시즌 막판 공격진 보강에 필사적이다. 그러나 토트넘이 데파이를 가로챌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16-17시즌부터 5시즌 동안 리옹에서 뛴 데파이는 2021-22시즌 바르셀로나로 합류했다. 자유 계약으로 팀을 옮겨 바르셀로나가 낸 이적료는 없었다. 그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공격수가 많다. 데파이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오바메양이 맹활약하면서 팀 내 입지가 줄었다. 올 시즌 총 29경기서 10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존재감이 떨어진 데파이를 떠나보내려고 한다. 특히 그가 팀을 떠난다면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다.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데파이와 결별은 긍정적이다.

여기서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올여름 토트넘으로부터 지원을 확실하게 받을 예정이다. 데파이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데려올 수 있다. 그는 아직 전성기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토트넘이 데파이를 데려온다면 공격진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아스널을 제치고 영입한다는 점이 추가 보너스가 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데파이는 이미 잉글랜드 무대 경험이 있다. 2015년 네덜란드 무대를 평정한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15-16시즌부터 1년 6개월 동안 53경기 7골 6도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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