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대구 게임노트] '피터스 결승포' 롯데, 삼성에 6-1 완승…'엘롯기' 시범경기 공동 1위

작성일: 2022.03.29 20:28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DJ 피터스. ⓒ 곽혜미 기자
▲ DJ 피터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를 공동 1위로 마쳤다.

롯데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시범경기에서 6-1로 이겼다. 롯데는 8승 2무 3패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1위에 올랐다.

롯데와 함께 나란히 시범경기 1위에 오른 팀은 2팀 더 있다. LG와 KIA다. 롯데 포함 세 팀 모두 8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이날 LG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7-3으로 이겼다.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세 팀 모두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시범경기 8승 고지를 밟았다.

롯데는 조세진(유격수)-안치홍(2루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DJ 피터스(중견수)-정훈(1루수)-한동희(3루수)-이학주(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타순을 짰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중견수)-이원석(3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는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을 초반부터 두들겼다. 1회초 선두타자 조세진이 우전 안타를 쳤다. 안치홍 볼넷으로 무사 1, 2루. 이대호가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지만, 전준우가 1타점 좌전 안타를 쳤고, 피터스가 좌월 3점 아치를 그렸다. 피터스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4-0으로 앞선 롯데는 2회초 정보근, 조세진, 안치홍 연속 중전 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정보근은 안치홍 안타 때 홈에 도전하다가 아웃됐다. 이대호 삼진으로 2사 1, 2루. 전준우가 1타점 중전 안타를 쳐 점수 차를 벌렸다.

롯데가 5-0으로 앞선 8회초 롯데 나승엽이 삼성 구원투수 최충연을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나승엽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삼성은 9회말 최영진 솔로 홈런으로 반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롯데 선발투수 나균안은 3이닝 2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이어 이민석, 정성종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강윤구가 ⅔이닝 무실점, 문경찬이 1⅓이닝 무실점, 김대우와 진명호가 1이닝 던졌다. 김대우는 무실점 진명호는 1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선발투수 백정현이 경기 초반 대량 실점 이후 안정감을 찾아갔다. 4⅔이닝 동안 12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임대한이 1⅓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이재익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최충연이 1이닝 1피안타(!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가운데 오승환이 9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