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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먹튀 뒤집기…바르사-뎀벨레 '다시 재계약 협상'

작성일: 2022.03.30 16:1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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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뎀벨레
▲ 뎀벨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우스망 뎀벨레(24)와 다시 재계약 협상을 시작한다. 뎀벨레는 올해 여름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대상자(FA)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0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뎀벨레와 다시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뎀벨레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전에 바르셀로나와 멀어졌지만, 차비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고 알렸다.

바르셀로나 부사장도 뎀벨레와 재계약 협상을 부인하지 않았다. 뎀벨레는 한동안 불성실한 훈련 태도와 부진에 비판이 있었지만, 차비 감독 아래서 라커룸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다. 뎀벨레 대리인도 바르셀로나 측 제안을 들어볼 생각이다.

바르셀로나는 2017년 여름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자, 후계자로 뎀벨레를 찍었다. 측면에서 유려한 드리블과 빠른 속도에 매력을 느꼈다. 도르트문트에 1900억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해 뎀벨레를 데려왔다. 

잠재력은 좋았지만 '유리몸'이었다. 매번 부상에 시달렸고 중요한 경기에 활용할 수 없었다. 뎀벨레가 2021-22시즌까지 버틴다면, 바르셀로나는 1900억 선수를 이적료 0원에 보내게 된다.

차비 감독 부임 뒤에 재계약이 근접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재계약 협상 결렬설 이후에 프리미어리그 팀과 종종 연결되기도 했다. 하지만 차비 감독이 뎀벨레 장점을 적극 활용했고, 2022년 올해에만 1골 7도움으로 바르셀로나 측면 공격 중심으로 발돋움했다. 다만 계약 만료까지 3개월 밖에 남지 않아 어떻게 이견을 좁힐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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