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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호날두 후계자, 토트넘 오면 SON 후보 '유력'

작성일: 2022.03.30 17:3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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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피스 데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 멤피스 데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멤피스 데파이(28)는 바르셀로나 향후 계획에 없다. 1년 만에 캄노우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물색할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 복귀설도 있는데,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다수는 "데파이가 바르셀로나 이적 1년 만에 작별할 거로 보인다. 지난 여름에 자유계약대상자(FA)로 바르셀로나에 합류했지만 확실한 주전 자리를 꿰차지 못했다"고 알렸다.

데파이는 바르셀로나에서 컵 대회 포함 29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후반기에 햄스트링과 컨디션 난조에 제대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겨울에 페란 토레스, 아다마 트레오레를 영입해 측면을 보강했고, 데파이 입지는 더 줄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토트넘을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몇몇 팀이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은 스티븐 베르흐바인 등을 보내고 측면 공격 뎁스를 더 보완해 다음 시즌 목표에 도전할 구상이다.

데파이가 합류하더라도 확실한 주전은 미지수다. 왼쪽 측면이 주 포지션인데 손흥민과 겹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6시즌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고, 토트넘 핵심 중에 핵심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손흥민을 선발에서 빼는 건 미친 짓"이라고 말했다.

오른쪽 측면으로 옮겨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다면 데얀 클루셉스키를 지킬 수 있다. 루카스 모우라까지 잔류로 가닥 잡힌 상황에 빡빡한 주전 경쟁이 예고된다.

유일한 장점은 프리미어리그 경험이다. 데파이는 PSV 에인트호번 시절에 엄청난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2015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계자'로 등 번호 7번을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하지만 53경기 7골 6도움, 초라한 성적만 남기고 올드트래포드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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