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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그럼 왜?” 2300억 MF 이적에 의문만

작성일: 2022.03.30 21:2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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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클란 라이스.
▲ 데클란 라이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클럽 레전드는 주축 미드필더가 팀에 남길 바란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웨스트햄 레전드 스트라이커인 칼튼 콜은 이적이 유력한 데클란 라이스(23)에게 잔류를 추천했다.

라이스는 이적료로 1억 5000만 파운드(약 2385억 원)의 거액이 책정된 최대어다. 그는 2024년 계약 만료에 앞서 일찌감치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웨스트햄이 이적료를 대폭 올리는 강수를 뒀다.

그를 노리는 구단 중 하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시즌 종료와 함께 폴 포그바 등이 떠날 것이 유력해지면서 미드필더 옵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첼시 또한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터무니없이 높은 이적료에 발목이 잡히고 있다.

이에 콜은 ‘스포츠 메일’과 인터뷰를 통해 “라이스는 어디로 갈까?”라며 “아무리 봐도 나는 웨스트햄이 제시한 금액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 구단은 보이지 않는다. 부자 구단으로 명성을 알렸던 첼시 또한 최근 구단주의 부재에 따라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맨유도 좋은 선택지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콜은 “현재의 맨유는 안정적이지 못하다. 잔류를 할 수 있는 상황이면 맨유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 웨스트햄이 맨유보다 더 높은 순위로 시즌을 마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스가 떠나고 싶어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돈을 추구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라며 이적 의사에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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