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맨유, 결심했다’ 네덜란드 명장 선임 가속화…‘위약금도 불사’

작성일: 2022.03.31 14:1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후보,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 ⓒ연합뉴스/EPA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사령탑 후보,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기 감독 선임에 박차를 가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맨유는 에릭 텐 하흐(52) 아약스 감독을 데려오는 데 집중한다. 이미 아약스에 텐 하흐 감독 부임 시 발생할 위약금을 문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텐 하흐는 2017-18시즌부터 아약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명장이다. 짜임새 있는 빌드업 전술로 유럽 축구계에 이름을 떨쳤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회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 등 굵직한 업적도 세웠다.

차기 사령탑을 노리는 맨유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80) 경 이후 장기 부임할 감독을 물색 중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파리 생제르망 감독이 유력한 후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가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차기 감독으로 빠르게 치고 올라왔다. 맨유 전설 게리 네빌(47)이 개인 SNS에 올린 게시글에 따르면, 팬들도 텐 하흐의 손을 들어줬다. 네빌의 “포체티노와 텐 하흐 중 누가 더 맨유 감독에 왔으면 좋겠나”라는 질문에 팬 82%가 텐 하흐 감독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에는 직접 만나기까지 했다. ‘스카이스포츠’는 “맨유와 텐 하흐가 차기 감독직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시즌 예산과 구체적인 계획까지 공유했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매체는 “텐 하흐의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무대에 관심이 있는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