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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판 UCL 결정전 전망…북런던 더비 마지막 주에 열린다

작성일: 2022.03.31 19:1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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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4위 주인공을 가릴 빅매치가 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마지막 주에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라고 보도했다.

애초 올해 1월 17일 토트넘은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북런던 라이벌 간의 대결로 많은 시선이 모였지만 아스널의 요청으로 연기됐다. 이유는 선수 부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와 부상,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 등으로 엔트리를 채울 선수가 마땅하지 않았다.

그동안 순연 경기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양 구단은 시즌 마지막 주말을 앞두고 경기를 치를 것이 유력하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 아직 최종 일정이 공식화되지 않았지만 더 정확하게는 5월 둘째 주 정도가 될 전망이다.

이 경기에 대한 관심도는 더 높아진 상황이다. 당시 아스널과 토트넘이 각각 리그 6,7위에 올라있던 반면 지금은 4,5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다.

승점 차는 단 3점. 승점 54점으로 아스널이 토트넘(51점)에 앞서고 있지만 이 격차가 이어진다면 단 한 경기로도 희비가 갈릴 수 있다.

두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의지가 강하다.

아스널은 무려 6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하고 있다. 2위에 올랐던 2015-16시즌 이후 줄곧 4위권 밖에 머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또한 챔피언스리그는 이번 시즌도 무관에 그친 토트넘의 유일한 희망이기도 하다.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함께 트로피까지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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