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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핵심 된 유망주 2인, 복귀 일정 안갯속…콘테는 ‘골머리’

작성일: 2022.03.31 20:1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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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중앙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
▲ 토트넘 홋스퍼 중앙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토트넘 홋스퍼 핵심들의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4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승점 51로 프리미어리그 5위인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노린다. 4위 아스널(승점 54),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0) 등과 함께 치열한 경쟁을 이어오고 있다.

쉽지 않을 전망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31일 토트넘의 부상 현황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드필더 올리버 스킵(21)과 수비수 라이언 세세뇽(21)은 오는 경기에서도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스킵은 올 시즌 토트넘 핵심 자원이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임대를 통해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6)와 단짝으로 토트넘 중원을 든든히 지켰다. 어린 나이에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 지난 에버튼전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난 라이언 세세뇽. ⓒ연합뉴스/Reuters
▲ 지난 에버튼전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난 라이언 세세뇽. ⓒ연합뉴스/Reuters

하지만 스킵은 지난 1월부터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사타구니 부상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걱정도 깊어져만 갔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스킵의 복귀는 나도 알 수 없다. 토트넘 의료진한테서 들은 정보가 없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한 바 있다. 약 두 달이 지난 지금도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엎친 데 덮쳤다. 최근 주가를 올리던 왼쪽 수비수 세세뇽마저 쓰러졌다. 지난 8일 에버튼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주전이었던 세르히오 레길론(25)의 부진까지 겹쳐 그의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

당분간 그라운드에서 보기 힘들 전망이다. ‘스포츠몰’은 “세세뇽은 몇 주 동안 더 결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의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다.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종료까지 8경기 남겨 둔 상태다. 이적시장 문까지 닫혀 남은 자원으로만 팀을 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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