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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영국 도착…'4년째 구애' 토트넘, 승부 본다

작성일: 2022.03.31 22: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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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로 디발라.
▲ 파울로 디발라.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이적은 기정 사실화됐다. 이제는 어디로 향하느냐가 관건이다.

3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파울로 디발라(28)의 에이전트가 영국에 도착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과 이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5년부터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뛴 283경기에서 114골과 4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오는 6월 7년간의 동행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 유력하다. 앞서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논의했지만 주급에서 큰 이견을 보이며 협상이 결렬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오랜 타깃이기도 하다. 2019년에 이어 올해 1월, 그리고 지금까지 꾸준히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도 관심을 표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에이전트는 본격적으로 디발라의 프리미어리그행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번 기회로 그를 팀에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팀 내 최고의 공격수인 해리 케인의 이적 가능성도 있어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디발라는 지금이 선수 생활의 최전성기다.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경험과 경력을 쌓길 바라고 있다.

토트넘행 설득의 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존재다. 그의 우승 커리어와 함께 추가 트로피를 향한 강한 열망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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