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케인과 환상호흡! 콘테 “토트넘에 어울려, 경기력-태도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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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홋스퍼 감독도 미소 지었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1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의 핵심 2인을 조명했다. 매체는 데얀 클루셉스키(21)와 로드리고 벤탄쿠르(24)의 합류가 토트넘 선수단 발전을 이뤘다고 분석했다.
이적시장 막바지 선택이 신의 한 수가 됐다.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줄곧 노려왔던 영입 목표들을 놓치며 먹구름이 드리우는 듯했다. 1순위였던 아다마 트라오레는 FC바르셀로나행을 택했고, 공격수 루이스 디아스는 리버풀로 향했다. 토트넘은 이적시장 종료 직전 클루셉스키와 벤탄쿠르 영입을 발표했다. 두 선수는 이적한 지 얼마 안 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연착륙에 성공했다.
기존 선수들과 합이 척척 맞았다. 특히 토트넘은 수년간 최적의 공격진 조합을 찾으려 애썼다. 에이스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은 건재했지만, 둘을 받쳐줄 선수가 부족했다. 루카스 모우라(29)와 스티븐 베르흐바인(24)은 합격점을 받기 어려웠다. 와중에 클루셉스키는 프리미어리그 최근 7경기에서 2골 4도움을 올리며 공격진과 호흡을 선보였다.
콘테 감독도 만족했다. 맨체스터 시티전 3-2 승리 후 7경기 동안 손흥민, 케인과 클루셉스키를 스리톱에 배치했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그는 3월 초 인터뷰에서 “클루셉스키, 벤탄쿠르와 함께해 너무 즐겁다”라며 “그들은 훌륭한 태도를 지녔다. 앞으로도 잘 지내길 바란다. 토트넘에 완전히 정착하도록 돕고 싶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선수들도 의욕이 넘쳤다. 클루셉스키와 벤탄쿠르는 입단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을 향한 존경심을 표한 바 있다. 그들은 “콘테 감독은 우승 청부사다. 토트넘에 합류한 이유 중 하나”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어 클루셉스키는 “토트넘은 놀라운 곳이다. 덕분에 축구를 즐기고 있다”라며 “팀원들과 함께해 행복하다.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 사이에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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