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리안 빅리거] 박병호 시즌 2호-비거리 2위…오승환 2이닝 2K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국제 거포' 박병호(미네소타)가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메이저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2이닝을 던졌다.
박병호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경기에서 8회말 조 스미스로부터 시즌 2호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2-2에서 시속 126km(79마일) 슬라이더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중계 화면에서 공이 사라질 정도로 멀리 날아갔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잘 맞아서 넘어갈 줄은 알았다"고 말한 박병호는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는 몰라도 한국에서도 (장거리 홈런을) 쳐 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홈런이 나온 것도 있지만 어제(16일) 연패가 끝나고, 경기 후 댄스 파티를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얘기했다.
미네소타는 에인절스에 6-4로 이겼고 9연패 뒤 2연승으로 침체한 분위기를 전환했다. 최지만(에인절스)은 출전하지 않았다.
오승환은 신시내티와 홈경기에서 7회 등판해 8회까지 2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6경기 6⅔이닝 무실점이다. 세인트루이스는 8-9로 졌다.
선두 타자 데빈 메소라코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아담 듀발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메소라코의 도루를 저지해 주자가 사라졌고, 스캇 시블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8회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잭 코자트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실점하지 않았다.
이대호(시애틀)는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C.C 사바시아를 상대로 좌전 안타를 날렸다. 시애틀은 양키스를 3-2로 꺾었다.
김현수(볼티모어)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볼티모어는 텍사스에 4-8로 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