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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억 가능’ 맨유, 23골 공격수 영입 총력전 나선다

작성일: 2022.04.01 14:2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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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로마 중앙 공격수 타미 에이브러햄. ⓒ연합뉴스/Reuters
▲ AS로마 중앙 공격수 타미 에이브러햄.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격수 영입에 진심이다.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르트’를 인용해 ‘맨유는 첼시 출신 공격수 타미 에이브러햄(24)을 노린다’라고 보도했다.

에이브러햄은 지난해 첼시를 떠나 조세 무리뉴(59)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AS로마행을 택했다. 당시 이적료는 3,400만 파운드(약 543억 원)였다. 이적 첫 시즌 만에 팀 간판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40경기에 나서 23골 4도움을 올리며 맹활약 중이다.

따라서 로마는 에이브러햄을 내줄 의향이 크게 없어 보인다. 이에 맨유는 로마가 첼시에 지급한 이적료 두 배 이상을 부를 참이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에이브러햄의 이적료로 7,600만 파운드(약 1,213억 원) 이상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톱 공격수 영입이 급하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맹활약한 에딘손 카바니(34)는 오는 여름 팀 이탈이 유력하다. 팀 미래로 평가받던 마커스 래시포드(24)는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임대 복귀가 유력한 앙토니 마시알(26, 세비야)은 맨유 계획에서 제외된 지 오래다.

▲ 조세 무리뉴 감독과 에이브러햄. ⓒ연합뉴스/Reuters
▲ 조세 무리뉴 감독과 에이브러햄. ⓒ연합뉴스/Reuters

게다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도 미래가 불투명하다. ‘데일리메일’ 등 영국 복수 매체는 연일 호날두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에릭 텐 하흐(52) 아약스 감독이 맨유 차기 지휘봉을 잡을 확률이 커졌기 때문이다. ‘미러’는 텐 하흐가 맨유에 부임할 시, 호날두가 떠날 것이라 분석한 바 있다.

공격수뿐만이 아니다. 맨유는 오는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폴 포그바(29), 제시 린가드(29) 등 16명의 선수가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

심지어 랄프 랑닉(62) 감독도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차기 감독의 손에 맨유 선수단의 미래가 달렸다. 텐 하흐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 파리 생제르망 감독, 훌렌 로페테기(55) 세비야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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