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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은 1005억 쓴다는데…맨유 798억으로 영입 희망

작성일: 2022.04.01 19: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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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토퍼 은쿤쿠
▲ 크리스토퍼 은쿤쿠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이프치히의 크리스토퍼 은쿤쿠(24)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맨유는 6300만 파운드(약 1005억 원)의 이적료가 책정된 은쿤쿠의 몸값이 더 줄어들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다. 맨유는 은쿤쿠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라며 "그는 이번 시즌 라이프치히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로 성장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은쿤쿠는 맨유와 함께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같은 유럽 최고의 클럽들에 의해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폴 포그바와 제시 린가드 등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일찌감치 미드필더 물색에 나섰다. 은쿤쿠가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3년 전 그를 프랑스에서 독일로 데려온 랄프 랑닉 감독의 추천으로 맨유 스카우트가 그의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은쿤쿠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뛰어난 패스를 통한 기회 창출과 드리블 돌파, 뛰어난 킥과 슈팅 능력을 갖췄다. 올 시즌 총 39경기서 26골 15도움으로 팀 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ESPN에 따르면 은쿤쿠의 이적료는 6300만 파운드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 가격을 맞추겠다는 의지다. 그러나 보도에 의하면 은쿤쿠 측은 성공적인 이적을 위해 5000만 파운드(약 798억 원)로 이적료를 낮추는 걸 선호한다고 한다. 라이프치히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은쿤쿠 영입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익스프레스'는 "은쿤쿠는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라이프치히는 재계약 협상에 나서고 싶어 한다. 적어도 1년 더 뛰도록 설득할 예정이다. 그러나 그가 이적을 요청한다면 붙잡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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