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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맨시티 10번 우승할 동안…맨유는 무관

작성일: 2022.04.01 18:3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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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도 우승하지 못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도 우승하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제 맨체스터 지역을 대표하는 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 수비수 에므리크 라포르테가 맨유를 자극했다. 라포르테는 스페인 출신 중앙수비수로 2018년부터 맨시티에서 뛰고 있다.

정확한 패스능력을 앞세운 빌드업 솜씨가 뛰어나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추구하는 영리한 수비를 잘하는 선수다.

이런 라포르테가 맨시티와 맨유의 최근 4년간 우승 횟수를 비교하는 '팩폭'을 날렸다. 라포르테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4년 동안 10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 사이 맨유는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며 "맨유는 우리와 같은 도시에 있는 팀이다. 팬들도 많다. 돈도 정말 많이 썼다. 그런데 정상에 오르진 못한다. 맨유 팬들로선 이해하지 못할 거다. 맨유는 우승 못하는 우리의 이웃이다"라고 말했다.

맨시티와 맨유 우승 횟수 차이는 이번 시즌이 지나고 더 벌어질 수 있다. 프리미어리그 1위에 있는 맨시티는 올 시즌 리그 우승이 유력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8강, FA컵에선 4강에 올라있다. 이번 시즌 트레블까지 달성 가능하다.

반면 맨유는 우승 기회가 없다. 리그 6위로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쉽지 않다.

라포르테는 "앞으로 2주가 맨유에겐 더 고통스러울 수 있다. 우리로선 기회다. 맨시티가 다른 어떤 팀들보다 더 뛰어나다는 걸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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