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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수원] '주축 대거 이탈' 개막부터 악재 삼성 "누구에 의한 팀 아니다"

작성일: 2022.04.02 12:4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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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 ⓒ 스포티비뉴스DB
▲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감독 ⓒ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누구에 의한 팀 아니다."

삼성 라이온즈 허삼영 감독이 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 경기에 앞서 개막전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다. 삼성은 핵심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이탈했고, 젊은 선수들이 라인업을 채웠다.

삼성은 김상수(2루수)-김지찬(유격수)-호세 피렐라(좌익수)-강민호(포수)-김헌곤(중견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현(3루수)-공민규(1루수)-박승규(우익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데이비드 뷰캐넌이다.

다음은 허삼영 감독 브리핑 전문이다.

-선발 라인업에 안 보이는 핵심 선수들이 있다.

"1일부터 상태가 안 좋았다. 검진했고, 결과가 그랬다."

-복수혈전 자신하는가.

"누구에 의한 팀이 아니다. 삼성이라는 혼연일체 정신, 팀 문화가 있다. 남아 있는 선수들. 엔트리 조정을 해서 개막전에 도전할 생각이다."

-쿠에바스전 고전했다.

"여러 장점이 많은 투수다. 그 장점을 다 이기기는 쉽지 않다. 보여지는 단점 틈을 놓치지 않고, 한 번의 찬스를 잡아서 승리를 잡겠다."

-뷰캐넌 투구 수는

"제한 없다."

-5선발은 확정이 된 것인가?

"5선발이 장필준이었다. 부득이하게 빠지게 됐다. 5선발은 퓨처스리그 선수로 대처한다."

-라인업이 많이 바뀌었다.

"시기가 좋지 않은 것뿐이다. 이전에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사람 능력으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 선수들이 더 안타까워하고 있다."

-이재현, 신인에 대한 기대.

"며칠 전부터 이재현은 베스트 라인업에 넣을 생각이었다. 삼성을 이끌어야 할 주전 야수다. 개막전 중압감 속에 이 선수 능력을 평가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내야 전 포지션 훈련을 했다. 어색한 면은 있겠지만, 송구 능력 등이 좋다. 문제점도 커버할 수 있다. 잠재력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양창섭 운영은?

"백정현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 남아 있는 선수로 선발을 꾸려야 한다."

-컨디션 난조 선수가 많다.

"위기일 것 같지만, 기회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머지 선수들이 기회를 잡으면 팀이 강해진다. 시즌 내내 준비했다. 당분간 주전이 없다는 위기는 있지만, 우리 선수들 힘, 더 좋은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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