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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휘, RBC 헤리티지 최종 공동 6위…케빈 나 공동 4위

작성일: 2016.04.18 08:3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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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PGA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티샷하는 김민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김민휘(24)가 RBC 헤리티지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33, 한국 이름 나상욱)는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민휘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 헤드섬의 하버 타운 골프 링크스(파71·7101야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를 적어 낸 김민휘는 브라이스 멀더, 제이슨 코크락(이상 미국)과 공동 6위에 올랐다.

김민휘는 올 시즌 14개 대회에 출전했다. 단 한번도 5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던 그는 올해 처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휘는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5번 홀(파5)과 9번 홀(파4)에서도 버디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 갔다. 전반 홀에서만 3타를 줄인 김민휘는 13번 홀(파4)에서 보기를 했다. 14번 홀(파3)에서는 티샷이 물에 빠지며 2타를 잃었다.

샷이 흔들렸지만 김민휘는 16번 홀(파4)에서 위기를 극복하는 버디를 잡았다.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이며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케빈 나는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케빈 나는 올해 5번째 10위권에 들었다.

우승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브랜든 그레이스(남아공)가 차지했다. 그레이스는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5타를 줄였다.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23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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