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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타수 무안타' 정수빈 일단 벤치행…"박세혁, 페르난데스도 안 맞네"

작성일: 2022.04.06 16:1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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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빈 ⓒ곽혜미 기자
▲ 정수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 중견수 정수빈이 타격 난조로 벤치에서 시작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팀간 시즌 2차전에 앞서 정수빈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정수빈은 올 시즌 3경기에서 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김 감독은 "(정수빈이) 지금 타이밍이 안 좋아서 선발에서 뺐다. 시범경기 때부터 안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허경민(3루수)-김인태(우익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양석환(1루수)-안재석(유격수)-오재원(2루수)-박세혁(포수)-조수행(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곽빈이다. 

일단 정수빈만 벤치로 물러났지만, 페르난데스, 김재환, 박세혁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도 완전히 올라오진 않았다.

김 감독은 "박세혁은 맞아 나가면 감이 생길 텐데, 안 맞아 나가니까 이겨내려고 견디는 것 같다. 힘으로 치려고 하고 급해지더라. 페르난데스는 안타가 안 나오고 이런 것을 떠나서 배트 스피드가 느리게 느껴진다. 컨디션이 안 좋으면 다른 방법을 쓰거나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두산은 이날 선발투수 곽빈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투수 박정수를 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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