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게임노트]SSG 신바람 심상치 않다…kt 잡고 ‘개막 4연승’ 질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수원, 고봉준 기자] SSG 랜더스가 쾌조의 개막 4연승을 달렸다.
SSG는 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오원석의 호투와 1회초 터진 한유섬의 3점홈런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개막 후 패배 없이 4연승을 질주했다.
올 시즌 개막전으로 치른 2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9이닝 퍼펙트를 달성한 윌머 폰트의 역투로 4-0 승리를 거둔 SSG는 이날까지 4경기를 모두 잡으며 초반 레이스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반면 지난해 통합우승을 달성한 kt는 2일 수원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 4-1 승리 이후 3경기를 내리 지며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았다.
SSG는 선발투수로 나온 좌완 오원석이 6이닝 동안 98구를 던지며 3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최고시속 147㎞의 직구(36개)와 130㎞대 커터(36개), 체인지업(22개) 등을 고루 섞어 던져 효과를 봤다. 이어 박민호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김태훈과 김택형이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반면 kt는 선발로 나온 고영표가 8이닝 동안 99구를 던지면서 5피안타 10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면서 최근 3연패를 당했다.
선취점은 SSG의 몫이었다. 1회 1사 후 최지훈과 최정이 연속 중전안타를 때려내 만든 1사 1·2루에서 한유섬이 선제 3점홈런을 터뜨렸다. 고영표의 시속 122㎞짜리 체인지업을 제대로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kt는 3회 반격할 찬스를 잡았다. 1사 후 심우준의 볼넷과 조용호의 투수 방면 내야안타 그리고 황재균의 1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여기에서 박병호와 헨리 라모스가 연달아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1점도 만회하지 못했다.
이후 승부는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1회 3실점한 고영표가 8회까지 무실점한 가운데 오원석 역시 6회까지 1점도 내주지 않으면서 3-0 리드를 지켜나갔다.
7회 올라온 박민호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SSG는 8회 등판한 김태훈, 김택형이 릴레이 호투하며 상대 타선을 봉쇄해 3-0 승리를 지켰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