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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시동 걸었다' 한현희, 퓨처스리그 4이닝 51구 최대 146㎞

작성일: 2022.04.07 16:5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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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현희 ⓒ 곽혜미 기자
▲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현희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한현희가 복귀의 시동을 걸었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3차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한현희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는 “4이닝을 던진 뒤 몸에 이상이 없다고 보고 받았다. 다음 투구를 보고 한 번 더 체크를 할 것인지 봐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현희는 7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해 4이닝 동안 15타자를 상대해서 공 51개를 던지며 3피안타 4탈삼진 무4사구 1실점(비자책점)으로 첫 등판을 마쳤다. 패스트볼은 시속 최대 146㎞까지 나왔다.

키움은 현재 안우진-에릭 요키시-타일러 애플러-최원태-정찬헌으로 선발진을 운영하고 있다. 선발투수인 한현희가 복귀한다면 선발진의 교통정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이에 홍 감독은 “추후에 필요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 ⓒ곽혜미 기자
▲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 ⓒ곽혜미 기자

또 다른 주전 선수 박동원도 이날 출전해 감각을 끌어올렸다. 5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은 유격수 병살타, 4회 두 번째 타석은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했고, 세 번째 타석인 6회 우익수 뜬공을 친 뒤 김시앙과 교체됐다.

홍 감독은 이번 주말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구 원정경기에 박동원의 1군 엔트리 합류를 계획했다. 그는 “2군에서 3타석에 들어섰다. 내일(8일)까지 3타석 정도를 소화하면 토요일 복귀가 가능할 것 같다. 컨디션은 괜찮은 것 같다”며 복귀 계획을 알렸다.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는 한현희와 박동원의 복귀로 키움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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