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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게임노트] '김윤식 호투+타선 폭발' LG, 키움에 스윕승…개막 5연승

작성일: 2022.04.07 21:01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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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투수 김윤식. ⓒ연합뉴스
▲ LG 트윈스 투수 김윤식.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LG 트윈스가 김윤식의 호투와 폭발한 타선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에게 시리즈 스윕을 거뒀다.

LG는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 3차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5선발 경쟁을 펼쳤던 김윤식이 깜짝 호투했다. 에이스 케이시 켈리의 발목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그는 4회까지 노히트 피칭을 이어갔다. 6이닝 동안 68개 공을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이어 등판한 최성훈(1이닝 무실점)-임준형(2이닝 무실점)도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팀 승리에 힘을 실었다.

타선에서는 3경기 연속 홈런을 친 김현수와 3안타 2타점을 기록한 문보경, 멀티히트를 친 유강남 등이 팀 공격을 이끌었다.

LG는 2회 키움 선발 정찬헌에게 선취점을 뽑아냈다. 유강남이 중전 안타와 상대 폭투로 2루를 밟았다. 이어 문보경이 1타점 적시타를 쳐 1-0이 됐다. 상대 중계 플레이를 틈 타 2루에 간 문보경은 리오 루이즈의 유격수 땅볼에 3루를 밟았다. 이어 오지환의 타석에서 폭투로 홈을 밟으며 2-0을 만들었다.

3회부터 5회까지 계속 추가점이 나왔다. 3회에는 김민성과 박해민의 연속 안타가 나와 무사 1,2루가 됐다. 서건창 2루수 쪽으로 병살타를 쳤지만, 2사 3루 김현수가 우익 선상으로 2루타를 쳐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4,5회에는 홈런을 터트리며 달아났다. 4회 문보경이 정찬헌의 시속 106㎞ 커브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홈런을 터트렸다. 5회에는 베테랑 김현수가 시속 129㎞ 슬라이더를 쳐 우측 담장 밖으로 보내며 5-0으로 앞서 갔다. 7회에는 2사 후 이영빈의 안타와 김현수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2루에서 유강남이 1타점 2루타를 쳐 6-0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 타선은 LG 투수진을 공략하지 못했다. 9이닝 동안 단 4안타에 그치며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7회 2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이명기가 2루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투수진은 LG 타선에 11피안타 2볼넷을 내주며 6실점하며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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