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로스터 입성' 박효준, STL 웨인라이트 상대 개막전 '9번타자 2루수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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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박효준이 메이저리그 개막전 로스터에 들어가면서, 동시에 선발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릴 '2022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박효준은 9번 타자 2루수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박효준은 2014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하고 2015년부터 루키리그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양키스 로스터에는 자리가 없었고, 트레이드돼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박효준은 타율 0.195, 출루율 0.297, OPS 0.633, 3홈런, 14타점을 기록했다.
부족한 점을 보완하며 겨울을 보낸 박효준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9경기에 나서 타율 0.308(26타수 8안타) 2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개막 로스터 합류는 미지수였는데,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2015년 이후 7년 만에 개막전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며 어엿한 메이저리거가 됐다.
피츠버그는 다니엘 보겔백(지명타자)-브라이언 레이놀즈(중견수)-키브라이언 헤이스(3루수)-쓰쓰고 요시토모(1루수)-케빈 뉴먼(유격수)-콜 터커(우익수)-벤 가멜(좌익수)-로베르토 페레스(포수)-박효준(2루수)이다. 선발투수는 JT 브루베이커다.
세인트루이스는 딜런 카슨(우익수)-폴 골드슈미트(1루수)-타일러 오닐(좌익수)-놀란 아레나도(3루수)-알버트 푸홀스(지명타자)-폴 데용(유격수)-야디어 몰리나(포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토미 에드먼(2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는 애덤 웨인라이트다. 1981년생으로 만 나이로 40세 시즌을 맞이하는 웨인라이트는 지난해 17승 7패 평균자책점 3.05로 좋은 기량을 뽐냈다. 통산 성적은 184승 105패 평균자책점 3.35다. 박효준은 웨인라이트를 상대로 6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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