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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동료, 손흥민과 한솥밥 가능성도…"토트넘 목록에 포함"

작성일: 2022.04.08 13: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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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슐로터벡.
▲니코 슐로터벡.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본격적으로 수비를 강화한다.

영국 매체 ‘HITC’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니코 슐로터벡(22, SC 프라이부르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프라이부르크 유스 출신인 슐로터벡은 정우영과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시즌 주전 수비수로 자리를 굳건히 하며 최근에는 대표팀에 승선해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특히 드리블에도 뛰어나 빌드업 플레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센터백이다. 이번 시즌에는 리그 26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는 등 공격 가담력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유럽 내 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영입에 적극적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 또한 관심을 표했다. 올해 겨울 4천만 파운드(약 639억 원)를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토트넘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이 보강을 원하는 포지션은 왼쪽 측면 센터백이다. 슐로터벡은 요슈코 그바르디올(RB 라이프치히),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 스벤 보트만(릴 OSC) 등과 함께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ITC’는 슐로터벡이 토트넘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큰 키와 빠른 발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과거에 레프트 백으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 토트넘이 원하는 포지션에 적절한 후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순탄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다른 구단들을 제치고 슐로터벡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상당한 금액이 필요할 것으로 점쳐졌다. 그 또한 잉글랜드보다는 독일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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