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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팀은 한 달→토트넘서는 일 년?…이적설 ‘활활’

작성일: 2022.04.08 16:2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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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르송 로얄.
▲ 에메르송 로얄.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좀처럼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에메르송 로얄(23)은 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인정했다.

레알 베티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던 로얄은 이번 시즌에 앞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2017년부터 활약하던 서지 오리에가 떠나면서 오른쪽 수비수가 필요했다.

시즌 초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아래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 줄곧 선발 출전해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맷 도허티가 주전 수비수로 급부상하면서 입지가 좁아졌고, 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 앞서 토트넘을 떠날 것이 예상되고 있다.

유독 정착과는 인연이 없다. 직전 바르셀로나에서는 한 달이 채 안 되는 시간을 보냈고, 이전 클럽들에서도 최대로 몸 담은 것이 2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영입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지난겨울 키에런 트리피어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측면을 책임져줄 수 있는 수비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로얄도 이러한 관심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 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나는 토트넘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서도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많은 팀들이 나의 축구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다시 살아난 경기력을 뽐냈다. 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는 이적 후 첫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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