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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라도 하자!’ 토트넘행 막기 위해 동료가 나섰다

작성일: 2022.04.08 17:3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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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스만 뎀벨레.
▲ 우스만 뎀벨레.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구단과 동료 모두 팀에 남아주기를 원하고 있다.

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페란 토라스는 우스만 뎀벨레(24)를 설득하기 위해 목소리를 냈다.

뎀벨레는 2017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합류했다. 2018-19시즌 리그 29경기에서 8골과 4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에도 활약이 돋보인다. 리그 13경기 동안 두 자릿수 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2위 수성에 힘을 보탰다.

오는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 만료된다. 재계약을 여러 차례 주친 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어려움이 발목을 잡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뎀벨레의 연봉에 ⅓정도만을 제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연장 협상에 난항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그가 더 적은 금액에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되고 있어 다른 유럽 클럽들도 그를 눈독 들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토트넘 홋스퍼다. 올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부터 그를 노렸지만 품지 못했고, 시즌 종료와 함께 그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 데려오기 위해 힘쓸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 또한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이들과는 이미 구두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뎀벨레에 관심이 쏟아지자, 팀 동료는 마음이 급해졌다. 지난 1월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토라스는 “나는 여기 바르셀로나에서 뎀벨레를 납치할 것”이라며 애정이 담긴 농담을 건넸다. 이어 “그는 차별화된 선수고, 이곳이 승리하기 좋은 클럽이다”라고 잔류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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