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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콘테가 아니다…"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작성일: 2022.04.09 13: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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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시즌 초반과 달라졌다. 여유와 자신감이 생겼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톤 빌라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토트넘은 최근 상승세다. 프리미어리그 지난 6경기 5승 1패로 승점을 쌓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4위로 올라섰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희망이 생겼다.

물론 안심할 수 없다. 토트넘과 아스널 모두 승점은 54로 같지만 토트넘이 한 경기 더 치렀기 때문이다. 한두 경기에 따라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그럼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자신감이 넘친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콘테 감독은 경기력이 좋아졌다고 선수단을 칭찬했다. 챔피언스리그 가능성이 떨어지고, 팀 개편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던 이전과는 다른 뉘앙스다.

그는 "우리가 최근 보여주고 있는 경기 방식을 이어 가야 한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리는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 올바른 성숙함과 견고함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또한 경기에 나서 승점 3점을 쌓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프리미어리그는 매우 어렵지만 과거에 비하면 우리 팀은 많이 발전했다. 이제 경기를 치르는 게 더 편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시즌 도중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았다. 함께 손발을 맞추고 훈련할 기간이 부족했다. 그는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내가 올 시즌 11월에 합류하면서 다른 감독들과 같은 시간이 없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프리시즌에 함께하지 못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는 잘 훈련했다. 팀원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전술과 신체적인 능력 향상을 시키며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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