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문제아 낙인’ 외질, 잉글랜드 컴백하나... 2부 20위 팀 손짓

작성일: 2022.04.09 21:50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메수트 외질(페네르바체)
▲ 메수트 외질(페네르바체)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어느 팀에서도 어울리지 못하는 메수트 외질(33, 페네르바체)의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찍부터 천재 미드필더로 불린 외질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거치며 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기세를 몰아 레알 마드리드에서 특급 도우미로 맹활약하며 한 획을 그었다.

외질은 2013년 아스널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무대 도전에 나섰다. 기량은 변함없었다. 창의적인 패스로 아스널의 특급 도우미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점차 경기력에 기복이 생겼고 장점보단 단점이 부각됐다. 사령탑이 바뀌어도 반등 조짐은 없었다.

최고 주급에도 변변치 못한 모습에 마찰도 이어졌다. 결국 1군 명단 제외라는 굴욕적인 상황 속에 지난 2021년 1월 터키 페네르바체로 떠났다.

최근 아스널 시절 동료였던 나초 몬레알(36, 레알 소시에다드)은 외질이 모두와 문제가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런 시한폭탄 같은 상황은 터키에서도 이어졌다. 사령탑과의 불화로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았지만, 미래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8일(한국시간) “외질과 페네르바체의 계약이 조기 종료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잉글랜드 복귀에 접근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팀은 2부리그 챔피언십 소속의 헐 시티.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했지만, 곧장 강등됐다. 올 시즌엔 24개 팀 중 20위에 머물러 있다.

매체는 “헐 시티는 외질 영입에 관심이 있다. 데이비드 베컴이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와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외질에게 놓인 선택지를 설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