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레전드 반열! 셰링엄 넘고 클럽 최다골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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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30)이 토트넘 홋스퍼 클럽의 살아있는 역사가 됐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니(손흥민)은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을 기록한 후 클럽 역대 최다골 순위 TOP10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10일 영국 버밍엄의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에서 빌라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원맨쇼였다. 전반 3분 만에 첫 골이 나왔다. 해리 케인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돼 나오자 손흥민이 그대로 때려 넣었다. 후반 21분엔 상대 뒷공간을 완전히 허물며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더니 5분 뒤 데얀 클루세프스키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해트트릭을 완성시켰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후 세 번째 해트트릭이었다. 손흥민은 2017년 3월 밀월과 FA컵에서 첫 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어 2020년 9월 사우스햄튼전에선 4골을 몰아친 바 있다.
빌라전에서 3골을 추가한 손흥민은 토트넘 통산 125번째 골(318경기)을 기록했다. 이로써 로비 킨(122골-306경기)과 테디 셰링엄(124골-277경기)을 제치고 토트넘 클럽 최다골 10위에 올라섰다.
한편, 리그 17호골에 성공한 손흥민은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20골, 리버풀)를 3골 차로 추격했다. 더불어 2020-21시즌 세운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과 동률을 이루며 새로운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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