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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도 걱정했는데’…토트넘 핵심으로 떠오른 수비수, ‘시즌 아웃’ 됐다

작성일: 2022.04.11 07:4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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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톤 빌라전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던 맷 도허티. ⓒ연합뉴스/Reuters
▲ 아스톤 빌라전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던 맷 도허티.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고민이 깊어진다.

토트넘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아스톤 빌라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29)의 해트트릭이 팀 승리를 견인했다. 토트넘은 이날 결과로 승점 57을 기록하며 4위권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그러나 승리에도 마냥 웃을 수 없었다. 맷 도허티(30)가 전반 21분 만에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당시 그는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세르히오 레길론(24)이 빈자리를 대신했다.

콘테 감독도 걱정 어린 시선으로 쳐다봤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그는 “도허티는 경기장에 계속 머무르려고 노력했다. 뛰고자 하는 열망을 보여줬다”라며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토트넘은 그가 필요하다.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기다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콘테 감독의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에 악재가 드리웠다.

영국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은 11일 “도허티는 잔여 시즌 동안 결장한다. 지난 경기에서 당한 무릎 부상의 여파다. 당시 도허티는 보호대를 차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라고 보도했다.

콘테 감독의 속이 타들어 갈 만하다. 도허티는 최근 콘테 감독 전술의 핵심이었기 때문이다. 양쪽 측면 수비수로 나서 맹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최근 5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리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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