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잠실] "8연승 좋은데,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서…" 김원형 감독

작성일: 2022.04.12 17:20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곽혜미 기자
▲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개막 8연승을 달리고 있는 SSG 랜더스가 7승 1패 2위 LG 트윈스를 만난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지금의 좋은 분위기는 계속될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지우지 않으려 했다. 

김원형 감독은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초반에 잘 나가는 두 팀이 올해 첫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선수단 분위기가 좋아서 오늘 결과가 어떻더라도 흔들리지 않을 거다. 선수들이 부상 없이 지금의 전력을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생각 이상으로 잘해준다"고 밝혔다. 

- 안 지면 느낌이 어떤가.

"좋다. 계속 이 분위기를 이어갔으면 한다. 초반에는 걱정을 많이 했다. 개막 후 원정 5연전에서 잘 해줬고, 그 기세가 홈 개막전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 이기면 짜릿하지만 바로 경기 복기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 8연승은 기분 좋지만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았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 이반 노바 두 번째 등판인데, 어떤 점을 주로 지켜볼 생각인지.

"첫 경기(4월 5일 kt전 5이닝 3실점)는 너무 긴장했다. 아무래도 커리어가 뛰어나다보니 부담감을 안고 던진 것 같다. 이제는 두 번째 등판이니 부담을 내려놓지 않았을까. 이제는 자기 실력이 나오지 않을까. 

- 연승에 대한 부담은 없을까. 

"첫 등판 때도 신경은 썼을 거다. 뒤에서 다른 선수들이 잘해줬다. 내가 이어가야 한다고 생각할 수는 있겠지만 기량이 있는 선수니까. 잘 이겨낼 거다"

- 리그 전반이 투고타저인데, SSG는 타율 11위 안에 4명이 포함됐다.   

"준비는 개개인이 잘 했다고 생각한다. 코치들과 상의한 점이 있다면 시범경기 때부터 100% 자기 몸을 만들어서 경기에 나갈 수 있게 캠프를 준비하자는 것이었다. 기술적으로는 타격 파트 코치, 그리고 선수 본인이 노력한 결과다. 선발투수들의 호투도 타자들이 잘 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 같다. 초반에 점수를 막아주니까 앞선 상태에서 경기할 때가 많다. 심리적으로 편하게 경기하는 것 같다."

- 이태양이 불펜으로 돌아가면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상황에 맞게 결정할텐데 장지훈 서진용 김택형이 7~9회를 나가고 있다. 오른손투수 김상수 서진용이 있지만 이태양이 들어가면 좋다. 기용 방식을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선발이 길게 던지고 있어서 불펜이 많이 던질 일이 없었다. 롱릴리프는 최민준을 생각하고 있다."

- 김태훈은 열흘만 채우면 돌아올 수 있나.

"그렇지는 않다.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하고, 선수가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자신감은 결과가 아니라 던질 때 느낌에서 온다. 좋은 느낌을 찾았으면 좋겠다."

#12일 잠실 LG전 선발 라인업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최주환(2루수)-케빈 크론(1루수)-박성한(유격수)-이재원(포수)-오태곤(좌익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