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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1실점' 넥센 피어밴드, 승리 요건 갖추고 투구 마쳐

작성일: 2016.04.19 20:3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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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 ⓒ 인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피어밴드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6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모두 96개의 공을 던진 그는 팀이 2-1로 앞선 7회부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 김상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2회 말까지 호투하던 피어밴드는 3회 2사 후 김성현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1실점했다. 그러나 이후 피어밴드는 더는 실점하지 않았다. 5회 들어 박정권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재원에게 좌익수 쪽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됐지만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했다.

6회에는 2사 후 이재원과 김강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2사 1, 3루 위기에 몰렸지만, 대타로 나선 신예 임석진을 삼진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3회 김성현에게 맞은 솔로 홈런을 제외하면 6회까지 준수한 투구를 펼치며 시즌 2승(1패)째를 눈앞에 뒀다.

지난 13일 kt 위즈와 경기까지 3번 선발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한 피어밴드. kt전에서는 6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최근 4연승하고 있던 SK전에서 시즌 4번째 선발 등판에서 호투를 펼치며 3번째 경기 부진을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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