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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천] 오심이 아쉬운 김원형 감독 "내가 봐도 파울, 병살 나와 맥 끊겨"

작성일: 2022.04.15 16: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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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형 감독 ⓒ곽혜미 기자
▲ 김원형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박성윤 기자] "병살이 되며 맥 끊겼다"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연승이 끊기고, 오심이 나온 것에 대해 아쉽다고 말했다.

SSG는 14일 경기 전까지 개막 10연승을 달렸다. 그러나 14일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5로 져 시즌 첫 패를 안았다. 패배 과정에서 오심이 있었다. 

최지훈이 1루 선상 파울 라인에서 벗어난 타구를 날렸는데, 문동균 1루심이 인플레이 선언을 했고, 병살타가 됐다. SSG는 어필했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문동균 심판은 퓨처스리그로 강등 조치를 당했다. 1-2로 뒤진 SSG가 추신수 볼넷으로 1사 1루 기회를 만든 상황이었지만, 오심에 SSG 흐름은 끊겼다.

김 감독은 "내가 볼 때도 파울처럼 보였다. 어필을 바로 했다. 야구라는 스포츠가 경기 흐름,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다. 병살이 되면서 맥이 끊겼다"며 아쉬워했다.

김 감독은 "경기에 지면 다 아쉽다. 연승을 달릴 때는 이겨서 좋았다. 부담보다는 계속 이겨서 좋았다. 선수들이 부담을 느꼈을 수 있다. 자기 때문에 연승이 끊기지 않을까라는 부담은 있었을 것 같다. 그러나 분위기 자체는 좋은게 느껴졌다. 선수들이 집중력이 유지됐고, 더그아웃 분위기를 좋게 만들었다. 분병히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어쨌든 연승은 끊겼다. 아직 133경기 남았다. 연승이 끊겼지만, 분위기는 좋다. 오늘(15일)부터 다지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SG는 이날 삼성 외국인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를 상대한다. SSG 타순은 추신수(지명타자)-최지훈(좌익수)-최정(3루수)-한유섬(우익수)-최주환(2루수)-크론(1루수)-박성한(유격수)-이재원(포수)-김강민(중견수)이다.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김 감독은 "김광현은 90구 정도 생각하고 있다. 90구를 던지고 다음 등판에도 100개 미만을 던질 예정이다. 3경기 정도 실전을 던지면 몸 상태가 정상적으로 올라 온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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