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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감독 "애플러가 선발다운 투구 해줬다"

작성일: 2022.04.15 22:0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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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곽혜미 기자
▲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선발로서 제 몫을 해준 타일러 애플러와 팀 타선을 칭찬했다.

키움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서 4-2로 승리했다.

1회 키움은 선취점을 내줬다. 1사 1,3루에서 허경민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그러나 곧 추격했다. 2회 송성문이 상대 선발 최원준에게 솔로 홈런을 뽑아 1-1 균형을 맞췄다.

소강상태에 들어간 양 팀. 5회 키움이 달아났다. 1사 1,3루에서 이정후가 희생플라이를 쳐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7회 박찬혁의 솔로 홈런으로 3-1을 완성했고, 김혜성의 2루타 뒤 이정후가 적시타를 쳐 4-1을 만들었다. 9회 마무리 김태훈이 흔들리며 무사 만루에서 한 점을 줘 4-2가 됐지만,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연승기록을 7경기로 늘렸다.

애플러는 6이닝 동안 공 81개를 던지며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KBO리그 첫 승과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3안타를 친 김혜성과 홈런으로 점수를 뽑아준 송성문, 박찬혁의 활약이 빛났다.

경기 뒤 홍 감독은 “애플러가 초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선발다운 투구를 해줬다. 시즌 첫 승 달성을 축하한다. 타선에서는 김혜성이 활력을 불어넣었다. 송성문의 홈런으로 넘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바꿨다. 박찬혁의 홈런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5월15일 한화 이글스전~5월 23일 NC 다이노스전에 이어 또 한 번 7연승 행진을 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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