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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게임노트] 감 잡은 오타니 7G 연속 안타, 에인절스 3연승

작성일: 2022.04.18 07:0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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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
▲ 7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의 타격감이 확실히 올라온 것 같다. 홈런은 터지지 않았지만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은 계속됐다. 

오타니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에인절스가 8-3으로 승리한 가운데 오타니는 5타수 1안타 2삼진 1타점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지난 2경기에서 홈런 3개 포함 4안타 6타점을 몰아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결과로 보여줬다. 이번 경기도 첫 타석부터 안타가 터졌다. 오타니는 텍사스 선발 마틴 페레스의 커브를 때려 3루수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테일러 워드의 중전안타에 3루까지 진루하더니 포수 패스트볼에 홈을 밟아 선취득점을 올렸다. 

1-1로 맞선 3회에는 1사 2루 타점 기회를 얻었지만 풀카운트에서 삼진으로 물러났다. 94마일 패스트볼에 대처하지 못했고 이 공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았다. 4회에는 2사 1루에서 3구 삼진을 당했다. 페레스의 체인지업에 헛방망이를 돌렸다. 

6-3으로 점수 차가 다시 벌어진 6회에는 실책으로 1루를 밟았다. 7회에는 무사 만루 기회에서 2루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한편 에인절스는 이 경기에서 가슴 철렁한 위기를 겪었다.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로 타점까지 올렸던 마이크 트라웃이 5회 상대 투수 투구에 왼손을 맞고 교체됐다. 브랜든 마시가 대주자로 나와 중견수 수비까지 대신했다. 

그래도 최악은 피했다. ESPN에 따르면 트라웃은 엑스레이 검사에서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다. 자칫 큰 전력 손실이 뒤따를 뻔했다. 트라웃은 지난해 종아리 부상으로 데뷔 후 가장 적은 36경기 출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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