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세팍타크로협회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향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세팍타크로협회가 주관하는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가 420()부터 24()까지 강원도 횡성군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각 중등부 1, 고등부 19, 대학팀 및 일반부 22, 42300여 명이 참가하여 토너먼트 및 리그로 운영된다. 또한, 2022년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최종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여 진행된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2022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국가대표 선발이 이번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대회를 통해 마무리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훈련해온 선수들이 부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관계자분들께서는 특히 코로나 19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동 대회기간에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3년간 전국 규모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하는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횡성군은 세팍타크로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대한세팍타크로협회도 앞으로 대회뿐만아니라 등록팀들의 전지훈련, 국가대표 강화훈련 등 각종 사업을 통해 횡성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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