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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 "소사, 구위가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봐"

작성일: 2016.04.20 17: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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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헨리 소사와 양상문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에이스 헨리 소사가 주춤하다. 4경기에 나와 단 한번도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점이 5.87이다. 19일 NC와 홈 경기에서는 6이닝 8피안타(1홈런) 5실점(4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양 감독은 20일 NC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브리핑에서 "어제(19일) 6회 2사 이후에 이호준의 타구가 잡혔더라면 분위기도 우리(LG) 쪽으로 왔을 텐데 아깝다"고 했다.

소사는 1-2 끌려가던 6회 테임즈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 박석민의 2루수 뜬공에 주루 실수를 저지른 테임즈까지 잡으면서 주자를 지웠다. 그러나 2사 이후 이호준과 손시헌의 연속 2루타, 지석훈의 2점 홈런이 연달아 나오면서 3실점했다.

LG 전력분석팀 자료에 따르면 20일 소사의 직구 구속은 최고 154m, 최저 146km가 찍혔다. 양 감독은 "평균 구속이 1km정도는 떨어진 것 같았다. 그런데 구위가 큰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로테이션이 바뀌지 않는다면, 소사는 24일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과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5번째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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