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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김세현, 집중하는 자세가 좋다"

작성일: 2016.04.20 17:4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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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잘하고 있다. 즐기면서도 집중하는 자세가 보기 좋다."

염경엽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2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 김세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염 감독은 "김세현은 잘하고 있다. 야구를 즐기고 있다. 아울러 경기에 나설때 집중하는 자세가 보기 좋다"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중책을 맡고 있다.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가) 무너지면 타격이 크다. 세현이는 제구도 많이 안정됐고, 자신 있는 투구를 보여 주고 있다. 세이브를 거두면 동기부여가 생기는 데 책임감이 생긴 것 같다"며 높이 평가했다.

김세현은 19일 SK전에서 팀이 3-1로 앞서던 9회 말, 이보근에 이어 팀의 4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김강민을 헛스윙 삼진, 박재상을 2루수 땅볼, 김민식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고 세이브를 챙겼다.

올 시즌 9경기에서 1승 5세이브,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고 있는 김세현은 세이브 부문 1위에 올라 있다. 8승1무6패로 3위에 랭크돼 있는 넥센의 뒷문을 든든히 지키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염 감독은 "그동안 세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좋아지고 있는 단계다"며 앞으로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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