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왕 선두, 최고 가치 있는 영입" 백분위로 본 스즈키, 경이로운 출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카고 컵스 외야수 스즈키 세이야(28)에 대한 호평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가 스즈키 성적을 백분위로 알렸다.
미극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해설자이자, 1992년 신시내티 레즈 단장,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을 역임한 짐 보든 칼럼니스트는 20일(한국시간) 현재 스즈키의 좋은 경기력에 대해 트위터를 남겼다.
그는 백분위로 스즈키 성적을 소개했다. "스즈키는 유인구 쫓는 비율 백분위수 100번째, 배럴타구 비율 백분위수 99번째, 타구 속도 88번째, 주루 속도 95번째다"며 그가 선구안, 콘택트 능력, 힘, 속도를 두루 갖춘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변화구 타율은 0.300, 빠른 볼 타율은 0.538이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레이스 선두 주자다. 오프 시즌 최고 가치 있는 FA(자유 계약 선수) 계약이다. 높은 IQ와 에너지, 열정이 있다"며 스즈키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고 짚었다.
스즈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루에 도전한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CBA(노사 협정) 합의 불발로 직장 폐쇄가 이뤄져 메이저리그 계약이 많이 늦춰졌지만, 일본 복귀를 선택하지 않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끝가지 기다렸다. 데뷔 초반부터 기다린 이유를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스즈키는 11경기에 나서 타율 0.414(29타수 12안타), 출루율 0.581, 장타율 0.897, 4홈런 11타점 OPS 1.478으로 메이저리그를 폭격하고 있다. 출전한 11경기 가운데 9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있다. 안타를 치지 못한 경기는 지난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와 2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경기다. 콜로라도전 스즈키는 대타로 타석에 나섰고, 고의4구로 출루하며 상대 집중 견제를 받았다. 탬파베이와 경기에서는 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볼넷 3개를 골라 출루율을 끌어올렸다.
메이저리그는 스즈키에게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상을 수여했다. 한 주 동안 스즈키는 17타수 7안타 타율 0.412, 3홈런, 2루타 2개, 5타점, 5볼넷 OPS 1.604로 시즌 성적보다 더 나은 기록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일본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스즈키는 메이저리그 이적 후 순조로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강한 출발을 알린 세이야는 첫 주부터 활약하며 이 주의 내셔널리그 선수 명예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폰세 기적의 회복력, 다시 마운드에 섰다… 그런데 선발 자리 보장 못해 “얼마나 많이 던지겠어?”
2026-09-28
-
'7살 딸 그라운드 난입'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너무 충격적이어서 감동" 굿바이 벌랜더! 266승+3560K 찍고 은퇴
2026-09-27
-
다저스 WS 우승 이끌었던 39세 베테랑 은퇴…마지막 선물은 '생애 첫 선발', 동료들과 뜨거운 포옹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올 시즌은 끝났다" 다저스 PS 앞두고 또 날벼락! 119홀드-83SV 핵심 불펜 이탈→시즌 아웃 확정이라니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추천 콘텐츠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