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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령 KIA 최영필, 500G 출전에 -1

작성일: 2016.04.21 09: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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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최영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 리그 현역 최고령 선수' KIA 최영필이 500경기 출장에 단 1경기를 남겨 두고 있다.

최영필은 지난 9일 수원 kt전에서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을 세웠다. 21일 현재 41살 11개월 8일로 500경기 출전을 채우면 이 또한 최고령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한화 구대성으로 2009년 500경기 출전 당시 39살 9개월 17일이었다. 최영필이 21일 삼성전에 출전하며 500경기를 채우면, 구대성의 기록을 2년 1개월 22일 연장하게 된다.

1997년 현대에 입단한 최영필은 2001년 한화로 이적해 10년을 뛴 뒤 SK를 거쳐 2014년부터 KIA의 불펜 투수로 마운드에 서고 있다. KIA로 이적한 첫해 40경기에 출전해 4승 2패 14홀드로 팀 내 최다 홀드를 기록했고, 지난해는 자신의 한 시즌 최다인 59경기에 나와 5승 2패 10홀드를 기록하는 등 불혹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활약을 펼쳤다.

투수 500경기 출전은 1997년 LG 김용수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지난 10일 롯데 윤길현까지 모두 32명의 선수가 이뤘다. 최영필 외에는 500경기에 근접한 선수가 없어 그의 33번째 달성이 유력하다. KIA 소속 선수로는 2003년 이강철, 2004년 조규제에 이어 3번째다.

KBO는 최영필이 500경기에 출전할 경우 리그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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