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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강등’ 루니, 맨유행 거절? 감독 아니라서

작성일: 2022.04.22 21:00 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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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인 루니 더비 카운티 감독
▲ 웨인 루니 더비 카운티 감독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거절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22(한국시간) “루니가 에릭 텐 하흐 사단 합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맨유의 선택은 텐 하흐 감독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 종료 후부터 맨유의 지휘봉을 잡는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계약에 포함돼 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미첼 판 데르 가그 아약스 수석코치의 합류가 유력히 점쳐지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이 맨유 출신이자 과거 인연이 있는 스티븐 맥클라렌의 코치진 합류를 요청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맨유는 루니에게도 코치진 합류를 제안했다. 팀의 중심을 잡아줄 레전드 출신이 코치진에 있어야 한다는 판단이었다. 하지만 루니는 단호하게 거절했다. 감독직이 아니라면 더비 카운티를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데일리메일은 맨유가 루니에게 비공식적인 제안을 했으나 논의는 빨리 끝났다. 루니는 오직 감독직만 원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루니가 이끄는 더비는 최근 리그1(3) 강등이 확정됐다. 승점 삭감 징계로 21점을 잃은 게 큰 타격이었다. 더비는 지난해 9월 재정난으로 파산 대상이 되면서 승점 12 삭감, 회계 규정 위반에 따른 승점 9 삭감 징계를 차례로 받았다.

이 매체는 루니의 팀 동료였던 로빈 판 페르시도 코치로 고려됐지만 브렉시트 여파로 워크퍼밋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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