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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프리뷰] '3연승 도전' SK, 선발 기회 잡은 문승원

작성일: 2016.04.21 06: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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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김용희 감독이 이끄는 SK 와이번스가 3연승에 도전한다. 이 가운데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올라오는 투수 문승원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첫 승 사냥에 나선다.

SK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21일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2로 이기면서 2연승, 넥센과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올 시즌 NC 다이노스와 첫 맞대결에서 3연승을 노린다.

SK의 선발투수는 문승원이 예고됐다. 문승원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에 등판해 13⅓이닝을 던지며 2승, 평균자책점 0.68를 기록했다. 김용희 감독은 "2군 성적이 좋아야 1군으로 부를 수 있다. 그게 기본이 돼야 한다. 문승원이 2군 성적이 좋다"며 1군에 올리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좋으면 계속 갈 것이다. 그 자리가 누구 자리다고 정해 놓지 않았다. 윤희상 보다 잘하면 계속 5선발로 던질 것이다"며 문승원의 호투를 기대했다. 이 가운데 조언도 했다. 김 감독은 "문승원은 스스로 도망가는 투구를 한다. 일단 버티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SK는 에이스 김광현을 비롯해 메릴 켈리, 박종훈, 크리스 세든으로 선발진을 꾸리고 있다. 시즌 개막 전 윤희상이 5선발이 유력했으나, 2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15.19로 부진했다. 때문에 구위를 점검하고 회복할때까지 2군에서 뛴다.

타선은 분발해야 한다. 필요할때 장타가 나오면서 승리를 거두고는 있지만, 기복이 심하다. 최정이 손 맛을 봤고, 정의윤, 김성현 등 주축 타자들의 최근 타격 컨디션이 좋아 크게 우려되지는 않지만 팀의 리드오프 노릇을 해야 할 이명기의 부진이 SK의 고민이다. 이 가운데 가래톳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 타자 헥터 고메즈 대신 기회를 잡은 최정민이 2경기 연속 맹타를 휘두르고 있어 SK 타선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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