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제공| U+아이돌라이브
▲ 아이콘. 제공| U+아이돌라이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아이콘의 송윤형이 하체 자신감을 자랑했다.

송윤형은 4일 U+아이돌라이브에서 공개된 '아돌라스쿨3: 홍보온아이돌'에서 "새로운 취미가 라이딩"이라며 "허벅지부터 엉덩이가 자신 있다"라고 밝혔다.

'보여줄게 탄탄한 나의 OO'이라고 자신의 근황을 소개한 송윤형은 "새로운 취미가 라이딩이다. 자전거를 많이 타기 때문에 허벅지부터 엉덩이가 자신 있다"라고 했고, 바비는 "벗어라"라고 파격 발언에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김진환은 "너무 말랐는데? 별론데? 저랑 비슷한데"라고 도발했고, 김진환의 허벅지를 만진 송윤형은 "이 형 뭐야, 무슨 운동해?"라고 깜짝 놀랐다.

허벅지를 자신한 송윤형은 '꿀벅지' 바비와 허벅지 씨름을 시작했다. "자신 있다"던 그는 바비에게 허벅지 씨름을 연거푸 지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준케이는 "윤형씨 거의 울 것 같다"라고 안쓰러워했다.

김진환은 "7년 만에 충격 행보"라며 새 앨범 수록곡 '용'에 참여했다고 했다. 또 김동혁은 "아이콘, 팬들에게 경고 날리다"라는 강렬한 제목으로 3년 6개월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를 예고했다.

김동혁은 "저희가 콘서트 때 에너지를 폭발시키기 때문에 팬분들이 모두 목이 쉬어서 가야 한다. 체력을 관리하고 오시라는 차원에서 말씀 드린 것"이라며 신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했다.

구준회는 등산, 골프에 빠졌다며 '운동 사랑'을 과시했다. 그는 "골프가 재밌다. 등산은 일단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때 갔다오면 묵혀있던 뭔가가 뻥 뚫린 기분이 든다. 북한산을 추천한다. 정상까지 찍고 내려오면 정말 상쾌하고 맛집도 있어서 그것만한 힐링이 없다"라고 북한산 산행을 추천했다.

이어 "골프는 진짜 못 치는데 이상하게 너무 잘 치고 싶어지는 욕구가 드는 스포츠다. 멤버들 중에서는 윤형이 형이 잘 친다"라고 했고, 송윤형은 "저희끼리 '스골파'를 만들었다. 스트리트 골프 파이터라고 안 배운 골프다. 골프 스윙에서 야구 스윙이 나온다"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아역 출신 정찬우는 '두 집 살림 시작'이라고 첫 주연작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주연은 처음이다. 진짜 정신 없게 찍었다. 저를 중심으로 현장이 흘러가다 보니 책임감도 생겼다"라며 "재벌 역할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거지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그런 것도 해보고 싶다"라고 '재벌 전문 배우'의 반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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