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박은혜 인스타그램
▲ 출처| 박은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배우 박은혜가 박하선과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복구된 싸이월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박은혜는 "사진첩을 보다가 발견한 하선이. 이때 사무실 전체 해외여행 갔을 때인데 하선이랑 나랑 같은 방이었던 기억"이라면서 "막 소속사에 들어온 여고생 신인 박하선. 곧 뜰 거라고 내가 예언했는데, 맞았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7년 전 풋풋하고 앳됐던 박은혜, 박하선, 신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흑역사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들의 아름다운 비주얼이 시선을 붙든다.

이날 박은혜는 아역배우 박지빈, 서신애와 찍은 사진도 잇달아 공개했다. 그는 "이제 성인이 된 지빈, 신애. 사진첩들 보며 옛 추억에 잠시 젖어본다. 그립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싸이월드가 서비스 운영을 재개하며 많은 연예인이 사진첩 복구에 들어갔고, 박은혜도 과거 사진을 찾아보며 추억에 잠긴 것으로 보인다.

▲ 출처| 박은혜 인스타그램
▲ 출처| 박은혜 인스타그램

한편 박은혜는 1995년 뮤지컬 '피터팬'으로 데뷔했다. 이후 시트콤 '세 친구', 드라마 '대장금', '작은 아씨들', '이산', '분홍립스틱', '두 여자의 방', '하이바이, 마마', '복수해라'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채널A '건강청 사람들', K-STAR '랜선뷰티'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tvN 새 드라마 '환혼'으로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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