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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사직] 클래식 매치 위닝시리즈…허삼영 감독 “팬들에게 제일 감사하다”

작성일: 2022.05.07 20:37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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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왼쪽),  허삼영 감독.ⓒ곽혜미 기자
▲ 삼성 라이온즈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왼쪽), 허삼영 감독.ⓒ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정현 기자] “많은 팬 분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팬들에게 제일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4-1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통산 롯데전 첫 승을 거뒀고, 타선은 롯데 마운드를 상대로 이틀 연속 안타 10개 이상을 쳐내며 무섭게 몰아붙였다.

삼성은 이날 3회 선취점을 만들었다. 3회 선두타자 호세 피렐라가 2루타와 폭투로 3루를 밟았고, 1사 후 강민호의 희생 플라이로 한 점을 올려 1-0으로 앞서 나갔다.

다음 공격에서 곧바로 추가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김헌곤의 볼넷과 이재현의 좌전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만들었다. 벤치의 계획대로 경기가 흘러갔다. 김현준은 희생 번트로 자신을 희생하며 1사 2,3루를 만들었고, 대타 김태군이 2타점 2루타를 쳐 3-0으로 달아났다.

5회 삼성은 선두타자 정훈에게 안타를 맞은 뒤 후속타자 이학주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줘 3-1까지 따라잡혔다.

9회 삼성은 상대 마무리 최준용을 상대로 홈런을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선두타자 피렐라는 최준용의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비거리 121m 대포를 쏘아 올려 4-1이 됐다. 이후 마무리 오승환이 이대호-DJ 피터스-정훈의 4~6번 중심 타선을 돌려세우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뒤 허삼영 삼성 감독은 “강민호의 리드 덕분에 이틀 연속 선발 투수, 불펜 투수들이 효과적인 투구를 했다. 3연투한 우규민과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 많은 팬 분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팬들에게 제일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위닝시리즈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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