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앞에서 '인생경기' 이재현…서울고 슈퍼 루키 맞대결, 재미 더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사직, 박정현 기자] 서울고 출신 내야수 이재현(19, 삼성 라이온즈)이 3안타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고등학교 동창 조세진(19, 롯데 자이언츠) 앞에서 인생경기를 펼쳤다.
이재현은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전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재현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타선을 이끌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첫 타석은 2회 1사 1,2루 득점 기회였다. 이재현은 김진욱의 커브와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하지 못하며 삼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부터는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선두타자 김현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재현은 좌전 안타를 쳐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어 김현준의 희생번트로 2루까지 진루했고, 대타 김태군의 2타점 2루타에 홈을 밟으며 득점에도 성공했다.
투수가 바뀌어도 안타 행진은 이어졌다. 6회 선두타자로 나서 나균안의 공을 받아쳐 중전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8회 1사 1,2루에서는 롯데 마무리 투수 최준용과 6구 승부 끝에 시속 146㎞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며 득점 기회를 이어갔다.
이재현은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돼 올 시즌 팀이 치른 31경기 중 29경기에 출전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반면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롯데에 합류한 조세진은 2타수 무안타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2회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났고, 5회에는 희생번트, 7회 마지막 타석에는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돌아섰다.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합류해 선발과 백업을 오가며 19경기 타율 0.164(55타수 9안타) 4타점을 기록 중이다.
삼성과 롯데의 클래식시리즈도 어느덧 막바지로 가고 있다.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는 가운데, 서울고 루키 이재현과 조세진의 맞대결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