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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감독 "팬들 많이 오시는 것 체감…앞으로도 승리로 보답하겠다"

작성일: 2022.05.08 17:3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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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형 감독 ⓒ곽혜미 기자
▲ 김원형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SSG 랜더스는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전날(7일) 3-0 승리에 이어 2연승.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선발 김광현의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가 돋보였다. 김광현은 1회 1사 후 박찬혁에게 볼넷을, 이정후에게 안타를 내주면서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이 1사 1, 3루 위기에서 야시엘 푸이그와 김혜성을 연달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1회를 마쳤다. 2회에는 1사 2루에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불펜에서는 7회 조요한, 8회 서진용에 이어 9회 박민호-김택형이 등판했다. 박민호가 2실점에 2사 만루 위기에 몰리며 마무리 김택형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김택형은 박찬혁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시즌 13호 세이브를 달성했다. 

3회 오태곤의 2루타 뒤 상대 실책으로 선취점을 얻었고, 2사 후에는 추신수가 투수 맞고 외야로 빠지는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5회 키움의 연속 실책에 추가점을 얻은 SSG는 6회 최정의 희생플라이와 케빈 크론의 2점 홈런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은 "올해 고척에서 처음 원정 3연전을 치렀는데, 야구장뿐만 아니라 주변을 둘러봐도 팬들이 많이 찾아와 주신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이런 팬들의 관심이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도 승리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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