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김하성 2G 연속 안타 후 침묵…샌디에이고, 머나야 12K 역투에도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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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침묵했다.
김하성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은 종전 0.224에서 0.213으로 약간 내려갔다.
3회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찰리 모튼의 초구에 배트를 냈다. 카운트를 잡기 위해 들어온 커터가 한가운데에 형성됐고 걷어 올렸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에는 상대 호수비에 안타를 빼앗겼다. 싱커를 받아쳐 우측으로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보냈지만, 우익수 트레비스 드메리트의 몸을 날리는 수비에 막혀 출루에 실패했다.
8회 세 번째 타석에는 4구 승부 끝에 유격수 뜬공, 9회에는 투수 땅볼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는 1회 선취점을 내줬다. 선 머나야가 맷 올슨에게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내줘 0-1로 끌려갔다. 이후 3회 추가점을 허용했다. 1사 1,2루에서 아지 알비스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아 0-2로 한 점을 더 실점했다.
5회 샌디에이고는 모튼 공략에 성공했다. 1사 후 윌 마이어스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하성이 상대 호수비에 막혀 아웃카운트가 2개가 됐지만, 트렌트 그리샴이 해결했다. 우중간으로 1타점 2루타를 쳐 1-2로 추격을 시작했다.
샌디에이고는 8회 역전에 성공했다. 1사 후 그리샴이 상대 실책으로 2루를 밟았다. 패스트볼로 틈타 1사 3루가 됐고, 호르헤 알파로가 1타점 적시타를 쳐 2-2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2루타와 주릭슨 프로파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만루에서 다시 한 번 상대 실책이 나왔다.
매니 마차도의 땅볼 타구를 상대 3루수가 송구 실책했고,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아 4-2로 리드를 빼앗았다. 이후 1사 1,3루에서 후속타자 에릭 호스머의 땅볼 타점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해 5-2로 달아났다.
8회말 샌디에이고는 구원 투수 스티븐 윌슨이 상대 타선을 막아내지 못했다. 2사 2루에서 알비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고, 마르셀 오수나에게 2점 홈런, 오스틴 라일리에게 1타점 2루타를 내줘 5-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더는 추격하지 못하며 무릎을 꿇었다.
선발 투수 머나야는 7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으며 3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묶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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